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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통령 사저 , 노무현 전대통령 사저에 대한 언론 유감

by mass##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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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통령이 특변사면을 받은 후 고향으로 복귀하는데 있어, 노무현대통령등 전 대통령의 사저를 대하는 언론환경이 너무도 많이 다른점이 있어 간단하게 비교해 본다.

 

청와대 경호처가 박근혜 전대통령의 달성군 유가읍 사저를 찾아 경호 준비를 시작했다.

경호처 관계자들은 이날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내부와 외부를 점검하며 경호 준비에 나섰다.

 

법률상 박 전 대통령의 경호 기한은 3월 끝난다. 하지만 경호처장 판단에 따라 경호를 계속 연장할 수 있다. 경호처는 박 전 대통령 경호를 5년 더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에 3개의 부속 건축물이 딸린 형태다. 

내부 면적은 ▲지하 1층 132.4㎡ ▲지상 1층 331.9㎡ ▲지상 2층 201.6㎡다. 전체 연면적은 665 ㎡(523평 ) 규모 이다

마당에는 조경수가 다수 식재돼 있으며 작은 정자도 하나 세워져 있다.

 

이 사저의 매입비용은 25억원이라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박근혜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확정받았다.

형법상 벌금은 판결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벌금을 내지 않으면 최대 3년간 노역장에 유치한다.

 

이번에 사면되어 형기를 마치고 석방이 되었으며 벌금도 면제가 되었으므로 경제적 으로는 그리 어렵지 않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문제는 지금의 언론보도들이 지극히 호기심거리로 그리고 현재 대선정국에서 박근혜에 대한 끊임없는 우호적 기사가 양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현 대선 정국에 맞추어 이미 범죄자로 확정된 그녀의 한마디 언행에 주의를 바짝 기울이고 있다.

 

박근혜가 비록 사면이 되었다고는 하나 징역 20년에 해당하는 범죄자로 확정이 된 상태임을 기억하면 몃년전 노무현대통령의 사저에 대하여 무시무시한 폭탄을 쏟아부었던 기억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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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선일보등 전 언론에서는 이 사저를 두고 아방궁이니 하며 온갖 비아냥과 비판으로 일삼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는 

대지면적 1천290평에 건축면적 182평 규모다.

여기서 건축면적 중 사저동은 112평, 경호동이 70평 정도이다.

 

물론 지금은 노무현재단의 이름으로 묘역과 기타 다른 시설물이 있겠으나 이 글에서는 노전대통령이 서거하기전에 논란이 되었단 사저에 대한 것으로만 판단한다.

 

전직대통령의 사저라고 하는 같은 상황에 대하여 

과거 벌어진 노무현 전대통령에서의 언론보도,

현재 벌어지고 있는 박근혜 전대통령에서의 언론보도

앞으로 벌어질 문제인 대통령에서의 언론보도들이 너무도 다른 환경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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